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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캐서린 프레스콧 남자친구 고백에 헨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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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캐서린 프레스콧 남자친구 고백에 헨리 '충격'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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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헨리와 '나 혼자 산다'에서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던 영국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남자친구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식사를 하고 절을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지난 주 방송부터 두 사람은 '썸' 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연인 못지 않은 다정함을 뽐냈다. 이날 헨리가 첫인상을 물어보자 캐서린은 "너 되게 좋다고 생각했다. 네가 되게 유명한 뮤지션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어"라고 했다. 이어 캐서린이 자신의 첫인상을 물어보자 헨리는 "널 처음 봤을때 정말 예쁘다. 확신있어 보였다. 나는 그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식사 도중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헨리는 기안84에게 "소개할 사람이 있다. 저랑 키스한 사람이다. 할리우드 영화 찍었는데 여주인공이 한국에 놀러 왔다"고 설명했다. 헨리의 설명에 "여자친구야?"라고 놀라던 기안84는 곧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헨리가 보이프렌드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가 내 남자친구냐고?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캐서린은 "YES!"라고 대답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헨리는 기안84와 캐서린의 대화를 통역해주던 도중 듣게 된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동공 지진'하며 조용히 식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텐션이 많이 떨어졌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캐서린 프레스콧 남자친구'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아직 캐서린 프레스콧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영국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은 1991년생으로 한국 나이 29세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지난 2009년 '스킨스 시즌3'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할리우드에 첫 도전장을 내민 헨리와 호흡을 맞춘 영화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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