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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열애 인정→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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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열애 인정→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알고 있었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0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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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강다니엘이 어려운 사랑의 결실을 맺은 만큼, 부디 지금의 마음 변치 말고 오래도록 그 사랑을 간직하는 바입니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사랑에 빠진 가운데 강다니엘 팬들이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설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데이트 장소였던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덩달아 관심을 받으면서 한남동 유엔빌리지 주민들의 목격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오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며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사진=스포츠Q(큐) DB]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사진=스포츠Q(큐) DB]

 

앞서 같은 날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한남동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면서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지난달 25일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주 1회 이상 만남을 가졌고, 트와이스 내에선 ‘공식 커플’이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특히 트와이스 지효는 소속사 분쟁 등 험난한 데뷔 과정을 겪은 강다니엘에게 큰 힘을 주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사진=스포츠Q(큐) DB]
강다니엘 트와이스 지효 [사진=스포츠Q(큐) DB]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현재 케이팝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받는 아이돌이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이후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일거수일투족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중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바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강다니엘 집에서 어김없이 만났다. 강다니엘이 사는 곳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로 3가구만 살고 있다.

조용하고 보안이 철저한 만큼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피해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한남동 유엔빌리지 주민들은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건물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었고 트와이스 지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어린 딸과 함께 강아지 산책을 시키다가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트와이스 지효가 그 빌라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 차례 봤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Wanna One)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남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강다니엘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이다.

지효는 지난 2015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 9인조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트와이스 리더인 지효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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