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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태화강 십리대숲 근처 울산교, 공연전시 보러 가볼만한 곳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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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태화강 십리대숲 근처 울산교, 공연전시 보러 가볼만한 곳으로 등장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8.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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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에 위치한 울산교에 노천카페가 생긴다.

6일 울산시는 관광 등 각 분양 전문가들이 참석한 자문회의에서 차량 통행이 금지된 울산교를 공연과 전시가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으로 꾸며 이르면 9월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람권등을 파는 티켓 부스를 비롯해서 노천카페 지역, 버스킹 지역, 포토존, 이벤트 지역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야외전시회 공간과 만남의광장도 곁들여진다.

울산교. [사진=연합뉴스]
울산교. [사진=연합뉴스]

 

울산교는 울산시내 중심부에서 태화강을 가로질러 남북을 잇는 다리로 1935년 10월 개통했다.

규모는 길이 356m, 너비 8.7m. 1994년 11월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용도 변경 됐다.

한편 태화강 십리대숲길로 유명한 태화강 지방정원은 지난달 국가정원으로 격상됐다. 국내 국가정원은 기존에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이 유일했다.

울산의 가볼만한 곳은 대나무숲이 매우 울창한 태화강 십리대숲을 비롯해 일제강점기의 슬픈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태화강 동굴피아, 바닷가의 절경 지대인 울산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이 있다.

그중 태화강 십리대밭은 일년 열두 달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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