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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사생활 논란 후, 강타 오정연 우주안의 엇갈린 희비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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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사생활 논란 후, 강타 오정연 우주안의 엇갈린 희비쌍곡선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0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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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엇갈린 희비쌍곡선? 가수 강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레이싱 모델 우주안을 둘러 싼 사생활 논란은 과연 마무리됐을까? 세 사람은 강타의 이중 사생활 논란에 대한 후폭풍에 대처하는 자세 또한 모두 달랐다.

우주안이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의 동영상을 실수로 공개한 후, 논란이 되자 강타는 "끝난 인연"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오정연이 SNS에 공개한 글로 또 다시 이슈가 됐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오정연은 2일 자신의 SNS에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된다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두 사람이 바람을 피운 정황의 내용을 담았다. 이에 우주안은 오정연 글을 접하고 "근거 없이 바람녀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고 대응했고 이후 두 사람은 대화 끝에 논란을 원만히 해결했음을 밝혔다.

이후 오정연은 모델 송경아와 함께 지난 5일 오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녹화에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은 밝은 모습으로 '냉부해' 녹화에 참여했으며 평소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만큼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6일 자신의 SNS에서 강타 관련 글을 삭제한 후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다"고 전하며 논란을 딛고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주안도 이날 "레이싱 모델이란 이유로 대단한 천대를 받았다. 현역 선후배 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근거 없는 성희롱과 범죄수준의 인격모독은 절대적으로 선처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중 사생활 논란 이후 SNS를 비공개하며 "컨디션 난조"란 이유로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콘서트에 불참했던 강타는 발매 예정이던 신곡 발표 또한 취소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이어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또한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강타는 논란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뮤지컬 '헤드윅'에서는 하차한다고 밝혔다. '헤드윅' 측은 강타의 하차를 결정하며 "배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한다.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타는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지난 5일 스포츠조선이 오정연 측근의 말을 빌려 "또 다른 아나운서도 상처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음을 암시했다. 강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이유다.

현재 강타에게 남은 공식 일정은 오는 9월 고척돔에서 열리는 H.O.T. 콘서트다. 현재 강타 출연 여부는 물론 콘서트 자체의 진행 여부 또한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관계자는 "원래는 강타의 뮤지컬 '헤드윅'이 개막하면 멤버들의 콘서트 회의와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지금은 논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울고 /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 사랑이야~.’ 고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의  노랫말이 절로 떠오르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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