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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빔밤붐' 로켓펀치, 대한민국 가요계에 신선한 펀치 날린 여섯 소녀 "비주얼 실력 모두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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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빔밤붐' 로켓펀치, 대한민국 가요계에 신선한 펀치 날린 여섯 소녀 "비주얼 실력 모두 자신 있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0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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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주현희 기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케이팝 팬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로켓펀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특히 ‘프로듀스48’을 통해 대중들에게 한 차례 얼굴을 내비쳤던 수윤과 쥬리, 소희가 멤버로 합류하면서 로켓펀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로켓펀치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더 연희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있다. 떨리는 마음 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 반이다. 빨리 로켓펀치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수윤 소희 쥬리 윤경 다현 [사진=스포츠Q(큐) DB]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수윤 소희 쥬리 윤경 다현 [사진=스포츠Q(큐) DB]

 

◆ 밝은 에너지→개성 넘치는 강렬함 담은 ‘6人 6色’ 핑크 펀치(PINK PUNCH)

정식 데뷔 전부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로켓펀치는 인피니트와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을 배출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신인 6인조 걸그룹이다.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인 로켓펀치는 오랜 연습을 거쳐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로켓펀치에는 지난해 8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수윤, 소희, 쥬리와 연희, 윤경, 다현이 소속돼있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로켓펀치 쥬리는 “오랫동안 준비했고 이 자리에 다섯 멤버들과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로켓펀치 쥬리로서의 활동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한국 무대에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살인 최연소 아이돌 멤버 다현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 언니들이 ‘잘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평소 연습하던 대로 즐기고 오자’고 해줘서 힘이 났다”며 멤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수윤 소희 쥬리 윤경 다현 [사진=스포츠Q(큐) DB]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수윤 소희 쥬리 윤경 다현 [사진=스포츠Q(큐) DB]

 

“로켓펀치의 첫 펀치로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을 핑크색으로 표현한 앨범이에요. 귀여운 파스텔톤 핑크도 있지만, 개성 있고 강렬한 네온톤의 핑크도 있는 만큼 여섯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어요.”

윤경이 로켓펀치의 데뷔 앨범이자 올해 하반기 음원 차트를 정조준한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수윤은 “로켓펀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6개 트랙에 담았다. 여섯 멤버들의 색깔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새 앨범을 소개했다.

로켓펀치의 신보 타이틀곡은 ‘빔밤붐(BIM BAM BUM)’이다. 수많은 아이돌과 함께 작업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작곡가 이기, 용배가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았다.

로켓펀치 연희는 “‘빔밤붐’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종소리를 의미한다. 로켓펀치의 노래를 세상에 널리 울리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특히 그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다 보니까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다”며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빔밤붐’을 손꼽았다.

그렇다면 로켓펀치에게 ‘빔밤붐’은 어떤 의미일까. 윤경은 신곡을 ‘렌즈’에 비유했다.

“제가 시력이 안 좋아서 렌즈가 없으면 앞이 밝지가 않아요. 하지만 렌즈를 끼면 세상이 환해지는 것처럼 ‘빔밤붐’으로 세상을 밝게 하고 싶어요.”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수윤 소희 쥬리 윤경 다현 [사진=스포츠Q(큐) DB]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수윤 소희 쥬리 윤경 다현 [사진=스포츠Q(큐) DB]

 

◆ 5년 만에 선보이는 울림의 걸그룹... 러블리즈 이어 대세 행보 걸을까

러블리즈가 2014년에 데뷔했으니 5년 만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러블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로켓펀치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때문에 로켓펀치 멤버들도 부담감이 없진 않았을 터.

로켓펀치 연희는 “물론 부담감이 있었지만 데뷔라는 목표를 위해 그동안 꿈꿔왔고 노력했기 때문에 무대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러블리즈 선배님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분들이 만날 때마다 ‘응원하고 있다’고 해주셨지만, 최근 다녀온 러블리즈 콘서트에서 미주 선배가 바쁘신 와중에 ‘로켓펀치 잘 보고 있다’, ‘너무 예쁘다’, ‘뮤직비디오 잘 나왔다’, ‘잘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로켓펀치 윤경은 “평소 연습실에 있으면 지나가시는 분들이 ‘로켓펀치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파이팅하고 잘 할 수 있을 거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주셨다. 오늘 아침에 확인했는데 어제 러블리즈 지애 선배가 브이앱에서 로켓펀치 홍보를 많이 해주셨더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로서 활동했던 이후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쥬리는 “울림 측과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해서 한국으로 오게 됐다. 예전부터 울림 회사에 관심이 많기도 해서 믿고 함께 하게 됐다”며 계약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여섯 멤버 모두가 센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주얼, 실력 등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한다”는 수윤의 말처럼 로켓펀치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뒤 대한민국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로켓펀치. 과연 이들이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며 ‘역대급 신인 걸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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