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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그리고 김민주 재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부 인연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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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그리고 김민주 재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부 인연의 굴레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07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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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부의 인연!

배우 김민주 재혼 소식에 전 남편 송병준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TV리포트는 측근의 말을 빌려 "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김민주와 현 남편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가족 식사 자리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어 "김민주가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김민주는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4월의 키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사랑의 찬가’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예명인 이승민으로 활동했으나, 2013년 부터 다시 본명 김민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배우 김민주 [사진 = 비오비스타컴퍼니 제공]
배우 김민주 [사진 = 비오비스타컴퍼니 제공]

 

김민주는 지난 2010년 19살 연상의 음악 감독 출신이자 드라마제작사 그룹 에이트 대표 송병준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병준은 과거 KBS ‘여유만만’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와 결혼한 것에 대해 "아내를 만나기 전에 아내보다 더 어린 친구들을 사귄 적도 있었다"며 "20년 차 아니면 도둑놈 아니다. 나는 19년 차라 괜찮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혼 당시 송병준 소속사 CTL엔터테인먼트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며 송병준 김민주 이혼 사유를 밝혔다.

송병준 [사진 = 에이트 홈페이지 캡처]
송병준 [사진 = 에이트 홈페이지 캡처]

 

김민주 재혼 소식과 함께 전 남편 송병준 '강제 소환'은 이달 초 오정연이 강타의 사생활 논란을 폭로하면서 전 남편인 서장훈이 강제 소환된 것과 사뭇 닮아있는 모양새다. 서장훈 오정연은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어 1년여 교제 끝에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성격 차이로 2012년,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불교에선 부부로 만나려면 전생에 8000겁(劫)의 인연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1겁이란 천년에 한 번 지상에 내려온 선녀가 치맛자락을 스쳐 큰 바위가 모두 닿아 없어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한다고 하니 부부 8천겁의 인연은 가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부부가 이혼하고 재혼 했더라도 전 남편과 전 아내가 소환되는 것은 부부 인연의 소중함 때문인지, 아니면 대중들의 얄팍한 호기심 때문인지 자못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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