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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박정민-이광수-최유화, 대역 없이 소화한 타짜의 손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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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박정민-이광수-최유화, 대역 없이 소화한 타짜의 손기술은?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08.09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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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박정민, 이광수, 최유화가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을 위해 연습했던 카드 기술을 공개했다. 

 

앞서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관심을 더한 현장에는 배우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최유화, 권오광 감독이 자리했다.  

포커로 종목을 변경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주인공들은 대역 없이 카드 기술을 소화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어느새 현장엔 테이블이 마련되고 동료들의 극찬을 받은 이광수가 먼저 카드 기술을 선보였다.  

영화 촬영이 끝나고 시간이 흘렀지만 그는 능숙하게 카드 기술을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실수를 해버리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술 연마를 위해 거실에 테이블을 들여놨다는 최유화도 테이블 앞에 자리했다.  

 그는 침착하게 카드를 매만지며 실수 없이 기술들을 선보였다. 

전설의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을 분한 박정민의 카드 기술도 놓칠 수 없었다.  

그는 영화의 주인공답게 단연 화려한 카드 기술을 선보였고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무리했다.  

화려한 카드 기술을 선보였던 이들은 과연 영화 '타짜'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영화 개봉을 무척이나 기다려지게 했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정민, 류승범에 이어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최유화까지 연기 타짜들이 출연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타짜3)'은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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