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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솔직 털털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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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솔직 털털함의 미학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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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닝 시작. 11월 마라톤 도전한다. (살) 뺀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진 바 있는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서도 다이어트 분투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건강을 위해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와 한강 걷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박나래와 홍현희는 서로에게 "몸이 심하게 좋아졌다"며 덕담 아닌 덕담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이어 박나래는 "열심히 일하고 몸이 허락하는 대로 먹어 '벌크업'이 됐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걷기 운동을 시작한 세 사람은 완벽한 운동을 위해 만보기를 착용하고 숫자가 적은 사람이 벌칙을 받기로 전해 걷기 전부터 숫자를 높이기 위한 꼼수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 9일 방송에서도 한강 걷기에 도전한 세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나래는 지난 5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폭풍 운동'을 선보인 바 있다. 트렌디한 다이어트 댄스 동영상 정복에 나선 박나래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파워 댄스에 때 아닌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선사했다.

2013년 3월 방송을 시작한 '나 혼자 산다'는 개성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박나래, 이시언, 헨리, 기안84 등 출연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방송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는 지난 7월에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3위에 선정되며 MBC 간판 예능임을 입증했다.

특히 박나래는 관찰 예능에 걸맞은 솔직 털털함과 독특한 캐릭터, 그리고 다른 출연진과의 '현실 남매', '현실 자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KBS 2TV '셀럽피디'에서 자신의 인기요인에 대해 "제가 했던 개그는 예전에도 했던 개그다. 지금 와서 빛을 발하는 건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도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 당시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으로 관찰 예능이 대세가 된 '방송가 트렌드 변화'를 꼽았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 '나 혼자 산다'가 여전히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는 카메라 안팎이 다를 바 없는 '솔직함'을 무기로 여전히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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