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바비인형' 한채영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다. 한채영이 밝히는 남편 그리고 아들과의 일상은 어떨까?

1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한채영이 출연했다. 한채영은 지난 2007년 현재의 남편인 최동준과 결혼했다. 한채영과 결혼한 최동준은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에 득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채영은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의 남다른 배려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채영은 "음식을 만들어줬는데, 아들이 얼마 안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자기 전에 "엄마 사실은 아까 엄마 만든 음식 너무 맛이 없었어. 엄마 미안해'라고 털어놓았다"고 아들의 남다른 배려심을 이야기했다.

한채영은 "전 전혀 몰랐다. 그 얘기를 해주는 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이 홍진영을 예쁘다고 했다고 말해 홍진영의 모친을 뿌듯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채영은 "아들이 지금은 일곱 살이다"라고 밝혔다.

한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7살이 된 아들과의 인증샷을 올리리기도 했다.

한채영이 방송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하며 그의 가족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은 재미교포 출신의 사업가다. 미국의 명문대 UC 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동준 씨는 결혼 당시 프로포즈를 할 때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채영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두 사람은 1998년 만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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