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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귀화, 우리가 몰랐던 귀화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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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귀화, 우리가 몰랐던 귀화 연예인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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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일본 국적의 방송인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스타뉴스는 "강남이 최근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과거 부계주의 국적법에 따라 일본 국적을 부여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 왔으며, 최근 부모와 귀화 관련 논의도 끝냈다고 전해졌다. 또한 강남은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해 일본 국적 포기 등 일본에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올 예정이며 서류 준비를 마치는 대로 이달 중 출입국 관리소에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은 2011년 그룹 M.I.B.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남은 지난 3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스타인 '빙속여제' 이상화(30)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남의 귀화 소식에 이상화와의 결혼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국적이던 강남의 한국 귀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한 연예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왼쪽부터 하희라, 최수종 [사진 = 스포츠Q DB]
왼쪽부터 하희라, 최수종 [사진 = 스포츠Q DB]

 

배우 하희라는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대만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하면서 한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지난 2월 최수종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하희라씨와 나도 사실 국제 커플이다"며 "하희라 씨가 화교였는데 나와 결혼하고 나서 귀화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 내리는 영동교', '짝사랑', '짜라자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트로트 가수 주현미는 친할아버지가 중국인이고 할머니가 한국인인 화교 3세 출신으로 대만 국적이었으나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곳은 한국이지만 학창시절 화교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중국어 또한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한편 외국인 연예인 중 1호 한국 귀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은 지난 4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 되어 불구속 상태로 수사 및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 심리로 열린 하씨의 첫 공판에서 "초범이고 자백과 반성을 하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하씨는 법정에서 제기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7월 MBC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따른 한시적 출연 제한을 결정했다"고 발표해 앞으로 방송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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