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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지은 열애 인정, 래퍼와 배우는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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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지은 열애 인정, 래퍼와 배우는 통한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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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현재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래퍼 한해와 배우 한지은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새로운 '곰신 커플'이 탄생했다.

12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배우 한지은과 래퍼 한해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지은과 한해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으며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군 복무 중이기도 하고 아티스트 이미지에 열애 꼬리표가 붙을까 조심스럽다"고 인정했다.

[사진 = 한해, 한지은 인스타그램]
[사진 = 한해, 한지은 인스타그램]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한지은은 지난 2006년 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해 영화 '수상한 그녀', '리얼', '창궐', '도어락'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최근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한지은과 동갑내기인 한해는 2011년 그룹 팬텀 멤버로 데뷔,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 팬텀을 탈퇴한 뒤 2018년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2월 7일 입대,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한편 한해가 지난해 12월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멤버들이 한해에게 "연애를 몇 번 했냐"고 묻자 한해는 "최근에 이별했다"고 밝히면서 "정신이 건강한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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