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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올댓스포츠 합류, 김연아·김자인·김서영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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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올댓스포츠 합류, 김연아·김자인·김서영 이어라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8.1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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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서채현(16·신정여상)이 '여왕' 김연아, '여제' 김자인, '인어' 김서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올댓스포츠는 12일 “세계 스포츠클라이밍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천재 소녀 클라이머’ 서채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반색했다.

올댓스포츠 라인업은 김연아 박소연 최다빈 임은수 김예림 이준형(이상 피겨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원윤종 서영우(봅슬레이) 등 겨울 종목 선수들이 주를 이룬다.

 

▲ 올댓스포츠에 합류한 서채현(가운데).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그러나 배상문 양희영(이상 골프) 김국영(육상) 김서영(수영) 여서정(기계체조) 등 다른 종목 스타들을 대거 영입해 동계에 치우쳤던 비중을 줄임과 동시에 사세를 확장하는 중이다.

서채현 영입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암벽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을 비롯, 천종원 사솔 등 스포츠클라이밍 선배들이 있어 무럭무럭 성장 중인 서채현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서채현은 향후 '포스트 김연아'로 불리는 임은수 김예림, 아시아를 제패한 '체조 레전드'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 여서정과 더불어 올댓스포츠를 상징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채현은 “존경하는 (김)자인 언니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저를 믿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서채현은 2003년생으로 나이가 어림에도 지난달 1차 월드컵 은메달, 2·3차 월드컵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도 리드 1위, 컴바인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강조했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이 처음으로 정식종목 채택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서채현의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세계 스포츠클라이밍계의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다.

전문적 보살핌을 등에 업은 서채현은 다음주 일본에서 거행될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출격을 앞두고 현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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