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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지안, 이병헌 동생과 미스코리아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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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지안, 이병헌 동생과 미스코리아로 산다는 것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8.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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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이병헌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지안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인 장윤정과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안은 "몇 년 전부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하면서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이대로', '이지경', '이탈리아' 등의 이름을 즉석에서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안은 이날 방송에서 오빠인 배우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안은 "내 친구들이 오빠 때문에 우리 집에 오는 걸 두려워했다"며 "오빠가 나한테만 잔소리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에게까지 잔소리를 했다. 사람을 귀찮게 한다"면서 이병헌의 잔소리꾼 면모를 폭로했다.

또한 "얼굴이 길어서 수술을 고민했다"는 일화를 밝히면서 "오빠가 엄청 놀린다. 자기는 안 긴줄 아나보다"면서 "오빠가 별명도 지어줬다.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폴 매카트니 등"이라고 밝혀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지안은 어린 시절 광고 출연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어린이 드라마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만 18세였던 1996년,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이국적인 미모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데뷔 이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KBS 2TV '도전 지구 탐험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지안은 지난 2013년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같은 해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결혼 전 개업식에 참여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레스토랑 사업을 접고 강원도에서 펜션 사업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이 이지안이 운영 중인 펜션에 방문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안은 서수연의 절친으로 등장,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친목단체 모임인 '녹원회' 일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최근엔 유기 동물 입양에 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지안은 지난 2012년 3월 국가대표 프로 골퍼 출신 회사원 A 씨과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A 씨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1심에서 징역 7년 형, 항소심 판결에서 징역 5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 받은 것이 결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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