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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봄 측, "명예 훼손 혐의로 15명 추가 고소장 접수... 선처 없는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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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봄 측, "명예 훼손 혐의로 15명 추가 고소장 접수... 선처 없는 강력 대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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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박봄이 자신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을 한 누리꾼들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16일 오후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박봄 [사진=스포츠Q(큐) DB]
박봄 [사진=스포츠Q(큐) DB]

 

앞서 박봄 측은 지난 2월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계속되자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특히 박봄 소속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편 지난 3월 약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박봄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net ‘퀸덤(Queendom)’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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