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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이규형, 흉측한 코를 붙이고 연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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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이규형, 흉측한 코를 붙이고 연기한 까닭은?
  • 손힘찬 기자
  • 승인 2019.08.23 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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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배우 이규형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라노’ 프레스콜에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시연을 위해 참석했다. 

 

지난 7월 '의사요한' 제작발표회 당시 긴 코를 표현했던 그는  

뮤지컬 '시라노'의 무대 위에 있었다. 
그가 긴 코를 표현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실존인물 이었던 시라노를 연기하기 위해서 였다.  

스펀지로 만들어진 코를 분장해 불편함 없이 연기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그가 연기한 하이라이트 장면에선 배우 박지연도 함께했다. 

서로 사랑의 노래를 주고 받으면 연기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큰 조명을 받았지만 
오래 전부터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만큼 풍부한 감성과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는 그의 반전 연기에 주목해봐야할 부분이라 생각했다.   

한편 2017년 국내 초연한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을 원작으로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시라노 역에는 배우 이규형, 최재웅, 조형균과 작품의 프로듀서까지 맡은 류정한이 연기한다.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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