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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홍상삼 부인 장나윤, "약 먹는 걸 거부하더라" 공황장애 치료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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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홍상삼 부인 장나윤, "약 먹는 걸 거부하더라" 공황장애 치료 고충 토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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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SBS 스페셜’에 출연한 홍상삼 부인 장나윤이 공황장애 극복 방법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SBS 스페셜’ 565회에서는 “(공황장애 약을) 처음 먹었는데 멍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띵하면서 몸도 잘 움직여지는 것 같지 않았다”고 말하는 홍상삼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스페셜 홍상삼 부인 장나윤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SBS 스페셜 홍상삼 부인 장나윤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앞서 ‘SBS 스페셜’은 “최근 최면 치료를 시작했다”면서 홍상삼의 공황장애 치료 과정을 소개했다. ‘SBS 스페셜’ 제작진은 “그동안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어떤 치료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찾기 힘들었다”면서 최면 치료를 진행하는 홍상삼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SBS 스페셜’에 등장한 홍상삼 부인 장나윤은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번에는 약을 안 먹으려고 했다. 약 먹는 걸 거부하더라”면서 홍상삼의 공황장애 극복 과정이 쉽지 않음을 고백했다.

 

SBS 스페셜 홍상삼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SBS 스페셜 홍상삼 [사진=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약물치료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 공황장애 치료에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홍상삼은 야구선수로서 늘 몸에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맞지 않았던 것.

홍상삼은 ‘SBS 스페셜’ 인터뷰를 통해 “일단 저는 운동선수고 야구를 해야 하니까. 나에게 (공황장애) 약은 맞지 않은 것 같았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이어 ‘SBS 스페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주연은 “주로 공황장애를 치료하는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약물치료고 하나는 인지행동치료다. 약만 먹다 보면 약에 의존하는 부분이 생기고 약을 먹었다고 해서 자신감까지는 주지 못하기 때문에 회피하는 행동들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공황장애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공황이 왔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접근을 하고 있다”며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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