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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 화보] 신체 곡예의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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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체조대회 화보] 신체 곡예의 예술가들
  • 이정우 객원기자
  • 승인 2019.08.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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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정우 객원기자] 기계체조는 근력, 유연성, 민첩성 등 인간 신체의 종합적인 능력이 한꺼번에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스포츠다. 이 어려운 운동을 어린 선수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지난 16~18일, 3일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체조대회가 열렸다. 초중고 남녀 총 102개팀, 316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우리나라 체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손색이  없었다.  

여자초등부 개인종합 1위, 안지민(인천 서림초)
▲여자초등 개인종합 1위, 안지민(인천 서림초)

 여자초등부 개인종합 1위는 안지민(인천 서림초), 2위 박나영(신갈초), 3위 오소선(인천 서림초)이 차지했다. 단체종합 1위는 인천(서림초, 만수초), 2위 경북(포항제철초), 3위 경기(신갈초, 세류초, 평택성동초)가 했다.

남자초등부 개인종합 1위는 김태양(인천 청일초), 2위 안준기(포항제철초), 3위 차예준(인천 청일초)이 차지했다. 단체종합 1위는 인천(청일초, 산곡초), 2위 부산(초량초, 여고초, 부산온천초, 부산광역시거점스포츠클럽), 3위 경북(포항제철초)이 올랐다. 

 

남자중학 개인종합 2위, 조현성
▲남자중등 개인종합 2위, 조현성(인천 청천중)

 

남자중등부 개인종합 1위는 김하늘(수원북중), 2위 조현성(청천중), 3위 노현우(서울체육중)가 거머쥐었다. 남자중등부 상위권 선수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아 종목 결승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 단체종합 1위는 서울(서울체육중, 창천중, 전일중), 2위 경기(수원북중, 평택중, 경기일산중), 3위 울산(울산스포츠과학중) 순이었다. 

 

남자중등 단체종합 1위 서울, 노현우(서울체육중)
▲남자중등 단체종합 1위 서울, 노현우(서울체육중)

 

여자중등부 개인종합 1위는 이다영(포항제철중), 2위 신솔이(충주예성여중), 3위 이경진(서울체육중)이 차례로 차지했다. 이다영은 개인종합과 이단평행봉 종목 결승에서 1위를, 신솔이는 평균대와 마루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여자중등 개인종합 2위, 신솔이(충주예성여중)
▲여자중등 개인종합 2위, 신솔이(충주예성여중)

 

 여자중등부 단체종합 결과, 서울(서울체육중, 창천중)이 2위 경북(포항제철중)과 3위 경기(경기체육중, 구갈중)를 여유있는 점수차로 따돌리며 1위를 가져갔다.

 

여자중등 개인종합 1위와 단체종합 2위를 한 경북 이다영(포항제철중)
▲여자중등 개인종합 1위와 단체종합 2위를 한 경북 이다영(포항제철중)

 

남자고등부 개인종합 1위는 양우성(서울체육고), 2위는 김재호(울산스포츠과학고), 3위 는 류성현(울산스포츠과학고)이 차례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상위권 선수들의 점수차가 크지 않아 다음 대회에서도 치열한 선두 다툼이 예상된다.

 

남자고등 개인종합 1위, 양우성(서울체육고)
▲남자고등 개인종합 1위, 양우성(서울체육고)

 

남자고등부 단체종합, 1위 서울(서울체육고), 2위 경기(수원농생명과학고), 3위 울산(울산스포츠과학고)이 순위권에 올랐다. 

 

남자고등 단체종합 3위, 울산 김재호(울산스포츠과학고)
▲남자고등 단체종합 3위, 울산 김재호(울산스포츠과학고)

 

여자고등부 개인종합 1위는 엄도현(경기체육고), 2위 함미주(경기체육고), 3위 박두나(인천체육고)가 차지했다. 현 국가대표인 엄도현과 함미주는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야무진 경기력을 보인 엄도현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가져갔다. 

 

여자고등 개인종합 1위, 엄도현(경기체육고)
▲여자고등 개인종합 1위, 엄도현(경기체육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주목을 받았던 여서정(경기체육고)은 개인종합 기록상 3위에 올랐으나, 한 팀의 메달 독식을 금지하는 국제체조연맹 규정에 따라 메달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음 날 이어진 종목 결승, 도마와 마루에서 1위를 하며 개인종합 결과의 아쉬움을 달랬다. 

 

여자고등 단체종합 1위, 경기 여서정(경기체육고)
▲여자고등부 마루 1위, 여서정(경기체육고)

 

여자고등부 단체종합 1위는 경기(경기체육고), 2위 서울(서울체육고), 3위 경북(포항제철고)순이었다. 경기도가 큰 점수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과 경북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했다.  

 

여자고등 단체종합 2위, 서울 이수민(서울체육고)
여자고등 단체종합 2위, 서울 이수민(서울체육고)

어느 날 갑자기 없던 실력이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종목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어린 선수들이기에 그동안 훈련을 통해 누적된 잠재력이 언제 눈을 뜨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근소한 차이로 메달을 얻지 못한 선수도 많았다. 열린 마음으로 응원하다보면 새로운 스타를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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