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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여배우 후원 논란? 소문의 근원 김용호 유튜브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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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여배우 후원 논란? 소문의 근원 김용호 유튜브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8.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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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

과거 연예기자로 활동하다 현재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는 김용호 씨의 영상 제목이다. 지난 25일 게시된 이 영상은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자격 논란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유튜버 김용호 [사진 =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
유튜버 김용호 [사진 =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

 

김용호 씨는 "조국과 여배우 A씨가 연관된 증거가 있다"며 "여배우가 슬럼프를 겪다가 갑자기 작품과 광고를 많이 하게 됐다. 밀어준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씨는 조국 후보자 동생 조권이 여배우 A씨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배우의 전남편과 조권이 절친한 사이고, 사업적으로도 연관되어 있다. 조구넌이 '형이 여배우를 밀어줬다'고 이야기 한 것이 내게도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국가 여배우가 만난 적도 있다"며 조국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한 게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김용호 씨는 여배우에 대해서는 "톱스타 여배우. 나이가 있지만 지금도 예쁘다", "결혼했으나 이미 이혼했다. 이혼이 기사로 알려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조국 후보자 측은 이러한 주장이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조국 여배우 후원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용호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연예기자로 활동했던 김용호 씨는 지난 6월에는 버닝썬 제보자가 칼에 찔렸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자아냈다. 경찰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며 김용호 씨의 주장을 일축했다. 

김용호 씨는 현재 유튜브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는 25만명이다. 김용호 씨는 지난 24일에는 조국 후보자 딸 입시 비리 논란과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지난 21일에는 조국 후보자의 아들의 대학 친구의 제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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