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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나혼자산다' 헨리의 언론시사회에서 드러난 얼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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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나혼자산다' 헨리의 언론시사회에서 드러난 얼간미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8.26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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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가수 겸 배우 헨리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시사회에서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캐서린 프레스콧과 무대에 올랐다.

 

 

먼저 캐서린 프레스콧이 오르고 뒤이어 헨리가 무대로 향했다.

진행자의 인사해달라는 부탁을 사진 촬영으로 잘 못 알아들은 헨리는 자리를 잡았다.

물론 너무 앞으로 나와서 다시 뒤로 갔다.

포토타임 시간이 길어지자 진행자는 “포토타임은 뒤에 따로 있어요”라며 말을 전했고,

헨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당황함에 손을 가슴에 얹고 다시 인사를 하고 캐서린 프레스콧을 바라보며 민망함에 설명을 마쳤다.

아마 헨리의 이런 얼간미가 팬심을 자극하는 하나의 포인트가 아닐까싶다.

‘안녕 베일리’는 월드와이드 수익 2억 달러를 기록한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프로듀서인 게빈 폴른은 ‘안녕 베일리’는 주인공인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 분)’를 보호하는 ‘베일리’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메가폰을 잡은 게일 맨쿠소 감독의 ‘안녕 베일리’는 조시 게드,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데니스 퀘이드, 마그 헬젠버거가 출연해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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