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프듀X' 보이그룹 엑스원이 27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같은 날 정식 데뷔 무대를 공개한다.

2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엑스원(X1)의 정식 데뷔 무대인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은 27일 오후 8시부터 엠넷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며 엠넷의 디지털 채널인 M2 유튜브, 엑스원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톤뮤직,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가 진행된다.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 엑스원은 이날 '프리미어 쇼콘' 무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의 정식 데뷔 무대를 공개한다.

또한 이날 '프리미어 쇼콘' 무대에서 타이틀 곡 '플래시(FLASH)' 뿐만 아니라 수록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프로듀스 X 101'의 '투표 조작' 문제가 불거지며 데뷔를 앞둔 엑스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6일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면서 엑스원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엑스원 플래시(X1 FLASH)'를 통해 데뷔 쇼콘과 콘셉트 스포일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엑스원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트윗하기

김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