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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최동수 신윤호 차명주 반갑다!! 야구 저변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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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최동수 신윤호 차명주 반갑다!! 야구 저변확대 앞장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8.2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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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동주(43), 최동수(48), 신윤호(44), 차명주(46)...

프로야구 올드팬들이 반가워할 이들이 야구 저변확대에 앞장선다.

김동주 최동수 신윤호 차명주 등 2000년대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은퇴선수들이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개한 2019 찾아가는 야구교실 연식야구 보급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 김동주. [사진=연합뉴스]

김동주는 베어스(OB-두산) 레전드다. 통산 1625경기에 출전, 타율 0.309(5540타수 1710안타) 273홈런 1097타점을 기록, '두목 곰'이란 별명을 얻었다. 한국야구사 최고의 순간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3루수로 활약한 바 있어 근황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최동수는 LG(엘지) 트윈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통산 성적은 1293경기 타율 0.268(3332타수 894안타) 90홈런 502타점. 성실한 자세, 팀을 위한 희생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호평 받았다.
 

▲ 최동수. [사진=연합뉴스]

신윤호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통산 275경기 458⅓이닝 평균자책점(방어율)은 5.01로 높지만 LG 소속이던 2001년 70경기 144⅓이닝 15승 6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방어율) 3.12로 그해 최고 투수로 인정받았다.

차명주는 수준급 좌완 계투였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를 거쳤다. 613경기 612이닝을 소화하며 26승 31패 12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방어율) 4.51을 남겼다. 2001년 97⅓이닝 18홀드 평균자책점(방어율) 3.42로 두산의 우승에 기여했다.
 

▲ 신윤호. [사진=연합뉴스]

이밖에 2000년대 후반 KIA(기아) 타이거즈에서 포수로 뛰었던 송산, 지난 시즌 종료 후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우완 임준혁도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한다. 여섯은 새달 2일 대왕초, 문현초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현장에서 야구교실을 진행한다.

연식야구는 속 재질이 부드러운 폴리우레탄폼으로 제조된 야구공을 사용해 아이들이 부상 위험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차명주. [사진=연합뉴스]

 

KBO 측은 “야구저변 확대, 미래의 엘리트 야구선수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식 야구교실을 시작한다”며 “참여 학교에 150만 원 상당의 연식야구 장비와 글러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교스포츠클럽 정식종목인 연식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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