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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수근, 김민재 짚신 게임 실력 극찬 "될 것 같아"... 박호산 "룰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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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수근, 김민재 짚신 게임 실력 극찬 "될 것 같아"... 박호산 "룰 바꿀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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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김민재가 남다른 게임 실력으로 ‘아는형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박호산은 프로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겼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95회에서는 “이거 룰 바꿀까?”라며 새로운 의견을 제안한 박호산에게 “그만”이라고 말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는형님’ 김민재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김민재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앞서 ‘아는형님’의 이수근은 짚신 바구니에 넣기 게임 주자로 나선 김민재에게 “될 것 같다”면서 “민재 잘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여기서 김민재가 넣으면 끝난다”며 김민재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아깝게 실패했다.

‘아는형님’ 게임 진행 도중 김희철은 “호산아 신발은 왜 벗고 돌아다녀?”라며 박호산의 신발을 언급하기도 했다. 게임에 참여하고 싶었던 박호산의 마음을 몰랐던 ‘아는형님’ 김희철은 “호산이 한 번 시켜주자”고 전했고, 민경훈 또한 “호산아 일로와. 네가 한 번 해”라고 말했다.

 

‘아는형님’ 박호산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박호산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민재와 박호산 등 평소 예능 활약이 뜸했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아는형님’. 과연 이들이 앞으로 어떤 말솜씨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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