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송가인이 성대결절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7회에서는 “성대결절이 심하게 왔다”고 말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는 “녹화 전 제작진들이 신신당부를 열 번 넘게 했다”면서 “송가인 씨한테 노래 절대 시키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목이 좀 쉬었다. 말할 때 힘들긴 하지만 시간을 두고 쉬면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는 송가인의 목 상태를 응원하면서 “오늘은 힘드니까 초성으로만 얘기해라”고 말했다. 양세형 또한 “짧게 말해도 통역가가 알아들을 거다”라며 유병재를 언급했다.
이후 ‘전지적 참견 시점’의 송가인은 출연진들의 물음에 초성으로만 대답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자 송은이는 “오늘 유병재 머리 터지겠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그냥 말하겠다. 초성으로 하는 게 더 힘들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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