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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대환,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 "이제 못생김 나온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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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대환,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 "이제 못생김 나온다" 폭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9.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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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오대환이 김태훈 매니저과 현실형제 케미를 자아냈다. 특히 ‘전참시’의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는 서로의 비주얼을 몰아 붙이면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참시’ 65회에서는 오대환에게 “이제 형도 못생김 나온다”고 말하는 김태훈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참시’ 오대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참시’ 오대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전참시’의 오대환은 김태훈 매니저와 체형 교정을 받으러 병원에 방문했다. 오대환은 추나 요법을 받는 도중 매니저를 향해 “너 여기에 침 흘렸냐. 네 냄새가 난다”고 면박을 줬다. 이에 김태훈 매니저는 “보호시트 바꾼 건데 왜 내 냄새가 나냐”고 말했지만, 오대환은 계속해서 “네 냄새가 난다”고 말해 김태훈 매니저를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전참시’의 김태훈 매니저는 목 스트레칭을 받는 오대환에게 “이제 형도 못생김 나온다”며 앞서 굴욕을 당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오대환은 “찍지 마라”고 했지만 김태훈 매니저가 카메라를 들고 일어서자 “너 아까 진짜 못생겼었다. 혹여나 방송보지 마라. 충격 받는다”고 털어놨다.

 

‘전참시’ 오대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참시’ 오대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대환은 지난 2004년 영화 ‘신부수업’에 출연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인 오대환은 지난해 ‘제23회 춘사영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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