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배우 한보배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9년 아시아 최초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개막했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또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진 영화제는 앞서 구혜선의 연출작 ‘미스터리 핑크’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우 오광록 이윤지 정태우 한보배 김민기, 가수 카더가든, 한선화, 타쿠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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