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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날씨] 고척-창원 OK, 비 내리는 잠실 인천 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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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날씨] 고척-창원 OK, 비 내리는 잠실 인천 수원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9.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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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주말까지 가을장마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직격탄을 맞은 프로야구계는 또다시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

4일엔 비로 인해 서울 잠실구장(키움-두산), 인천 SK행복드림구장(NC-SK), 수원 KT위즈파크(LG-KT) 수도권 지방에서 예정된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5일엔 장소를 옮겨 서울 고척스카이돔(삼성-키움), 잠실구장(롯데-LG), 인천 SK행복드림구장(두산-SK), 수원 KT위즈파크(KIA-KT), 창원 NC파크(한화-NC)에서 경기가 열린다.

 

▲ 5일 서울 잠실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인해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스포츠Q DB]

 

전날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KIA-한화), 부산 사직구장(삼성-롯데)에서 2경기만 열리고 수도권 구장 경기는 모두 취소됐었는데 이날도 상황은 비슷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유일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선 날씨와 무관하게 경기가 열릴 예정이지만 잠실구장은 낮 동안10~19㎜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경기 시간이 겹치는 오후 6시 이후론 5~9㎜로 다소 빗줄기가 가늘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진행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

인천도 마찬가지다. 낮엔 10~19㎜, 오후 6시 이후론 5~9㎜가 예보돼 있다. 방수포를 깔아둔다고 해도 적지 않은 비로 인해 그라운드 관리가 쉽지 않을 예정인만큼 취소확률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은 상황이 다소 나은 편이다. 낮 동안 1~4㎜로 적은 비만 내릴 전망. 다만 오후 6시 이후로 5~9㎜로 빗줄기가 굵어질 예정이어서 마찬가지로 섣불리 경기 진행 여부를 예상하긴 어렵다.

이날 유일한 남쪽 지방에서 열리는 창원 경기엔 비소식이 없다. 전국 5개 구장 중 고척스카이돔 경기와 더불어 확실하게 진행 여부를 알 수 있는 곳이다. 롯데는 탈꼴찌, NC는 5위 수성을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한화는 채드 벨, NC는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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