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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홍원항 자연산전어·꽃게 축제 보고 서천국립생태원과 장항스카이워크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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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홍원항 자연산전어·꽃게 축제 보고 서천국립생태원과 장항스카이워크도 즐기세요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9.09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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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에서 개최된다.

전어는 근해성 바다 물고기로 주로 여름 동안에는 먼 바다에서 지내고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내만이나 민물과 만나는 하구 등지에서 잡히는 어종이다.

최근에는 여름에도 남해안에서 꽤 잡히며 별미거리로 애용되고 있다. 여름에는 뼈가 부드러워서 몸통 대부분을 등뼈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서천군 제공]
꽃게대하찜과 전어구이. [서천군 제공]

 

흔히 세간에서 ‘세꼬시’라고 하는 용어는 뼈째 먹는 회를 일컫는 일본어다. ‘통째 먹는 회’라는 뜻의 통회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일부 국문학자들은 주장한다.

전어는 9월로 접어들면 지방질이 풍부하고 뼈가 여전히 부드러운 상태여서 통째 회로 음미하기 좋다.

이번 축제에서도 싱싱한 전어를 회,구이,무침 등으로 즐기고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도 있다.

가을 전어의 고소함은 그 유명한 며느리 이야기가 대신한다. 혹독하게 시집살이를 시키는 시어머니 꼴을 보기 싫어서 도망가던 며느리가 굽는 전어 냄새를 맡고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다.

한편 꽃게는 무침,찜 등으로 연인, 친구 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축제장에서는 맨손으로 전어 잡기,보물찾기, 전어 경매, 비눗방울 놀이, 관람객 노래자랑 등 체험이 가능하다. 전국 축제장마다 분위기를 띄우는 초청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서천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서천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높은 곳을 걷는 전율을 경험할 수 있는 장항스카이워크, 금강 근처의 신성리 갈대밭, 한산모시마을 등이 있다.

가을과 겨울에 금강하굿둑 철새 도래지는 하늘에서 청둥오리등이 군무를 하는 광경을 보는 특별한 여행지로 꼽힌다.

마량리 동백정 부근 바닷가의 서산회관은 주꾸미 철판볶음을 잘하는 맛집이다.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춘장대해수욕장의 중간에 있는 홍원항에는 전어회,전어구이 등이 유난히 맛있는 너뱅이등대횟집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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