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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남자친구 이동민, 페이스북 저격? "소름이네"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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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남자친구 이동민, 페이스북 저격? "소름이네" 이유 뭐길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9.0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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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양예원 소름이네"

8일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동민 씨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다. 

이동민 씨는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게시했다.

이동민, 양예원 [사진 = 유튜브 '비글커플' 화면 캡처]
이동민, 양예원 [사진 = 유튜브 '비글커플' 화면 캡처]

 

지난 2017년 유튜브 '비글커플'을 양예원과 함께 운영해 온 이동민은 그동안 양예원의 지지자였다. 양예원의 불법 촬영물 유포와 성추행 피해 고발 당시에도 옆을 지키며 양예원을 지지해왔다.

양예원은 지난 2018년 5월 '비글커플'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양예원은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남정 20여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촬영한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고 폭로했다. 지난 8월 대법원은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양예원은 재판 결과 이후 취재진에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기뻐해야할 일인가 싶기도 하다. 항소심은 마무리 됐지만, 저는 앞으로도 사진이 더 올라오지 않을지 매번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살 거다.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더 생겨났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동민은 양예원의 성범죄 피해 고백 당시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예원이에게도 말했듯이 피해자가 왜 숨어야 합니까. 그러지 않아도 아프고 힘든데 왜 많은 사람들의 성희롱 대상이 되어야하고 이렇게 아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다른 피해지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떨지 마세요. 부끄러워하지 마세요"라며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이동민은 8월 페이스북 게시글 이후 추가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다. 의미심장한 이동민의 게시글에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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