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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간미연 결혼, 예비남편 황바울이 초통령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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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간미연 결혼, 예비남편 황바울이 초통령인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9.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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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결혼한다. '올라', '번개맨'으로 어린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황바울이 예비남편이다.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비공개 예식으로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가족들이 참여한다.

간미연과 황바울의 나이차도 주목 받고 있다.

가수 황바울 [사진 = 황바울 공식홈페이지 제공]
가수 황바울 [사진 = 황바울 공식홈페이지 제공]

 

간미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지난 2006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꾸준히 연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갔다.

간미연과 결혼하는 예비남편 황바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황바울은 간미연보다 3살 연하다. 2006년 SBS '비바! 프리즈'로 데뷔한 황바울은 이후 그룹 프리즈의 멤버로 활동했다. 프리즈 활동 이후에는 드림아이의 멤버로 활약했다. 

황바울의 이색 이력도 화제다. 황바울은 EBS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에서 풍선왕자 올라라는 캐릭터로 활동했다. 또한 '번개맨'으로도 활동하며 여린이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황바울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간미연의 웨딩 화보 또한 공개됐다. 사진 속 간미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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