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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키우는 스포티비, 손흥민 이강인 이어 이승우 황희찬 경기까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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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키우는 스포티비, 손흥민 이강인 이어 이승우 황희찬 경기까지 본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9.0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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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이강인(발렌시아)은 물론이고 이젠 이승우(신트트라위던),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경기까지 쉽게 챙겨볼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SPOTV)가 더 발을 넓힌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팀으로 이적했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기회를 노린다. 이승우는 새로운 벨기에 리그, 황희찬은 오스트리아로 복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비는 EPL과 라리가에 더해 벨기에, 오스트리아 리그 중계권까지 확보했다.

 

▲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희찬(가운데)의 경기도 스포티비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사진=잘츠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백승호(다름슈타트), 이청용(보훔)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2부리그)는 JTBC3 폭스(FOX) 스포츠에서,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진출한 프랑스 리그앙은 SBS스포츠에서 중계권을 따낸 가운데 스포티비는 관심이 집중되는 유럽 5대 리그 밖의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을 조명토록 해 축구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황희찬의 활약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반갑다. 지난 시즌 독일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황희찬은 올 시즌 친정팀 잘츠부르크로 복귀해 초반 7경기에서 4골 7도움 파죽지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조지아와 대표팀 평가전에서 익숙지 않은 윙백으로 출전해 부진하며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황희찬이 익숙한 자리에서 얼마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의 경기도 스포티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페이스북 캡처]

 

EPL, 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스포티비는 “14일 밤 12시(자정) 잘츠부르크와 하르트베르그 경기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를 라이브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벨기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이승우의 활약도 자세히 볼 수 있다. 스포티비는 지난 8월 이승우가 벨기에 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뒤 벨기에 리그 중계를 결정했다.

스포티비 한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이 여러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 또한 다양해졌다”며 “기존 축구 팬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분들이 축구라는 종목에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코리안 리거들의 경기를 적극적으로 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14일엔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큰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가 오후 11시부터 예정돼 있어 유료 채널인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생중계되고 스포티비에선 15일 오전 0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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