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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월드컵 2차예선-올림픽대표 친선경기 티켓예매 언제 어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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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월드컵 2차예선-올림픽대표 친선경기 티켓예매 언제 어디 얼마?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9.18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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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37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0위 스리랑카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MBC 생중계),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우즈벡, 84위)의 평가전 경기일정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KFA)가 티켓 예매 오픈일 및 가격을 확정했다.

KFA는 20일부터 스리랑카와 A대표팀 경기 티켓, 25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 U-22 대표팀 간 친선경기 티켓을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선구매 혜택을 가진 KFAN 멤버십 회원은 판매일 전날인 각각 19, 24일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한국 스리랑카 월드컵 2차예선 티켓 오픈일과 가격이 공개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10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릴 스리랑카전은 A매치인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존이 구성됐다.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고 대표팀 버스와 락커룸을 둘러볼 수 있는 프리미엄존S, 뷔페와 KFA 기프트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존A 등 특별석을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2~35만 원. 일반 1등석은 5~7만 원, 2등석은 3~4만 원, 북쪽 응원석(레드존)은 2만 원이다.

이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U-22 축구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2연전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다. 

머플러, 카드지갑 등 KFA 기프트를 주는 특별석이 5~8만 원이다. 일반석은 화성에서 열리는 1차전은 1~3만 원, 천안에서 개최되는 2차전은 천안종합축구센터 유치를 기념해 열리는 경기로 일반석을 모두 자유석으로 판매해 가격은 2만 원이다.

10월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일정에만 있는 특별할인도 눈에 띈다. 

특히 9월 취소된 U-22 대표팀 시리아전 티켓 구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1경기만 가능)이 제공된다. KFAN 멤버십은 경기와 좌석에 따라 10~50% 할인률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2등석 일부에 한해 초중고생 30%, 복지카드 소지자 50% 할인이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단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모든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재철 KFA 마케팅 팀장은 “9월에는 원정 A매치와 예기치 않은 경기 취소로 축구팬들이 대표팀 경기를 직접 관전(직관)할 기회가 없었다”며 “10월 연이어 열리는 각급 대표팀 경기를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축구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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