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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현아, 과한 노출로 논란? 제시 "바지 맞아" 즉각 해명… 현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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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현아, 과한 노출로 논란? 제시 "바지 맞아" 즉각 해명… 현아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9.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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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현아와 제시가 각각 엉덩이를 드러내는 공항 패션과 무대 퍼포먼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아는 19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 자신의 히트곡 '버블 팝(Bubble Pop)'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공연 도중 현아는 갑자기 자신의 치마를 올려 검은색 속바지를 노출시켰다. 함께 공연을 하던 댄서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을 정도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였다.

[사진 = 유튜브 '비몽' 채널 캡처]
[사진 = 유튜브 '비몽' 채널 캡처]

 

해당 공연 영상이 게재된 후 현아의 과감한 퍼포먼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대를 한 곳이 대학교 축제였다는 점에서 과한 퍼포먼스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현아는 한 지역 축제 공연에서 상의를 벗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을 뿐 아니라 지난 5월 대학교 축제에서 가슴 부위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져 이슈가 된 바 있다.

뒤이어 20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crush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가수 제시의 공항 패션이 화두에 올랐다.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이날 제시는 화이트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검은색 짧은 하의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공항 패션 사진이 보도되자 착용한 짧은 바지 탓에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 속옷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제시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바지를 입었다"며 자신의 상의를 들춰 착용하고 있는 바지를 촬영했다. 이어 "이 옷을 레깅 쇼츠(legging shorts)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연달아 닮은 꼴 행보를 보여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제시와 현아는 현재 싸이가 설립한 회사 피네이션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항상 당당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두 사람이 보여주는 '파격' 행보에 대중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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