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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괴산 여행은 ‘목도백중놀이’ 축제 보고 산막이옛길 걸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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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괴산 여행은 ‘목도백중놀이’ 축제 보고 산막이옛길 걸어보면 어떨까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9.23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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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오는9월 26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에서 목도백중놀이가 열린다.

백중은 불교·유교 색채를 띤 세시풍습으로,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재를 지내며 저승의 귀신들을 달래주던 우란분재에서 유래했다.

백중날은 추석보다 한 달 앞선 음력 7월 15일이다. 그러나 괴산군은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보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시기를 택했다.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최고 볼거리는 소금배 재현.

목도백중놀이. [괴산군 제공]
목도백중놀이. [괴산군 제공]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소금,젓갈 등 식재료를 실은 황포돗배가 양수리 두물머리,여주 신륵사 앞을 지나 충주호를 통과해 목도나루터에 도착하곤 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 같은 소금배 운항은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배가 한창이던 1930년대까지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배 재현을 비롯해 풍년기원제,농악공연,윷놀이 등 민속놀이에 문화공연이 곁들여진다. 일부 참가 프로그램에 한해서 체험 비용이 든다.

괴산은 청정한 고장으로 소박한 자연경관과 향토색 짙은 맛집이 즐비한 여행지다.

화양구곡,쌍곡구곡 등 경치가 뛰어난 계곡을 비롯해 은행나무길, 산막이옛길, 성불산 자연휴양림 단지 등 걷기나 휴식·명상을 취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그중 괴산 최고의 관광명소로 우뚝 선 괴산산막이 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약 4km 이어져 있다.

나무와 풀, 물 등 자연이 거의 훼손되지 않은 친환경 여행지다. 목도백중놀이가 열리는 장소에서 외사리까지 자동차로 약 30분 소요된다.

괴산의 맛집으로는 할머니네맛식당,괴산손짜장,오십년할머니집 등이 있다. 괴산산막이매운탕은 도리뱅뱅이,어죽,메기매운탕,올갱이국 등 향토 음식을 잘하는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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