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글. 사진 손힘찬 기자] 엑소의 시우민, 샤이니의 온유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귀환’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에서 군대 선후임이 된
대한민국 육군 장병 김민석 일병과 이진기 일병은 늠름함이 가득했다.
늠름한 두 일병은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더블 캐스팅되어 같은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그러나 뮤지컬은 처음 경험하는 김민석 일병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출연했던 선임 이진기 일병에게 많이 배우며 의지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아 다시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은 군 복무 중인 엑소의 시우민(김민석), 인피니트의 김성규, 이성열, 샤이니의 온유(이진기), 빅스의 엔(차학연), 윤지성, 조권, 배우 김민석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귀환’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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