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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강간·유산에 애쉬튼 커쳐 성생활 폭로까지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 밀라 쿠니스 강제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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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강간·유산에 애쉬튼 커쳐 성생활 폭로까지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 밀라 쿠니스 강제소환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9.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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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가 어린 시절 당했던 성폭행과 유산 경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와의 성생활을 폭로했다.

지난 24일(한국 시각) 데미무어는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본인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판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미무어 [사진=미국 ABC 방송화면 캡처]
데미무어 [사진=미국 A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데미무어는 과거를 떠올리면서 “엄마가 술집에 날 데려가 남성들의 눈에 띄게 했다. 이후 15살 때, 집에 들어온 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건 강간이었다.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데미무어는 “그 남자는 엄마에게 나를 500달러에 샀다. 집 키도 엄마가 준 것”이라고 전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데미무어 [사진=미국 ABC 방송화면 캡처]
데미무어 [사진=미국 ABC 방송화면 캡처]

 

데미무어는 성폭행 당한 사건에 이어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과 관련한 폭로도 이어갔다. 앞서 데미무어는 지난 2005년 9월,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애쉬튼 커쳐와 화촉을 밝혔고 2013년에 이혼했다.

데미무어는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미있을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세 명과 성관계를 허락했다. 하지만 애쉬튼 커쳐와 다른 여자랑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건 실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애쉬튼 커쳐는 2010년 뉴욕 촬영 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면서 “제3자를 우리 관계에 끌어들였단 이유로 애쉬튼 커쳐는 자신이 한 일을 어느 정도 정당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데미무어는 “애쉬튼 커처와 결혼했을 때 임신했었지만 6개월 만에 유산했다. 딸 이름은 채플린 레이였다”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가 싶더라. 애쉬튼 커쳐와 이혼한 후 난 나를 잃었다. 내 스스로 눈을 가렸고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 내 이야기가 다른 이들에게 민감할 거란 걸 안다. 충분히 이해하지만 난 최대한 내 이야기에 관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밀라 쿠니스 남편 애쉬튼 커쳐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밀라 쿠니스 남편 애쉬튼 커쳐 [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데미무어와 이혼한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15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데미무어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유명 검색 포털 사이트에는 애쉬튼 커쳐와 그의 부인인 밀라 쿠니스 이름까지 오르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데미무어에 이어 애쉬튼 커쳐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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