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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 태풍 미탁 때문에 10월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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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 태풍 미탁 때문에 10월5일로 연기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0.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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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 영향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곳곳에서 벌어질 ‘추억의 충장축제’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10월 2일 일정이 취소되고 개막식은 3일 열린다. 5.18민주광장 무대에서 펼쳐질 충장 퍼레이드는 토요일인 10월 5일로 변경됐다.

이날 BMC 충장 트로트 열전에 참여할 초대가수로는 ‘미스 트롯’이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요계를 주름잡게 된 송가인을 비롯해 최진희,진성,진해성,요요미,김다나,김소유,장민호,나팔박 등이 나온다.

추억의 충장축제.[연합뉴스]
추억의 충장축제.[연합뉴스]

 

폐막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는 TBN 광주교통방송 주관 7080 추억콘서트에는 정수라,박강성,변진섭,원미연,문소리, 팝페라 EN 보이스 등 중견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10월 6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동명동 카페 거리,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지산유원지와 증심사를 낀 무등산 보리밥거리,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밤기차야시장 등은 남도 음식문화를 이해하기 좋은 여행지들이다.

대인시장 내 나주식당은 국밥을 잘하는 맛집이다. 동명동 시바카레,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소맥베이커리, 엄마네 돼지찌개 등은 문화전당로에 위치한, 믿고 찾을 수 있는 전라도권, 광주 맛집들이다.

광주 동구에는 중년들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골목과 카페 등이 있는 양림동 펭귄마을이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양림동 주민센터 근처 ‘양림버거’는 패티를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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