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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9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정국·뷔(V) TOP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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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9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정국·뷔(V) TOP3 달성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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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019년은 ‘방탄소년단(BTS)의 해’라고 봐도 무방하다. 7명의 완전체는 물론, 개인 활동까지 매번 높은 화제성을 모으면서 방탄소년단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하고 있기 때문.

특히 방탄소년단에서 특유의 섹시미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민은 매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사실 방탄소년단 지민의 1위 소식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처음 분석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에서 1200만이 넘는 압도적인 브랜드평판지수로 1등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후 발표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 2019년 2월, 3월, 4월, 5월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차지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아름답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솔로, 아미, 후원’이 높게 분석됐다”고 말했다.

한 가요 관계자 A 씨 또한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가 키워드 분석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이유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지민의 팬사랑”이라면서 “지민의 ‘아미’ 사랑은 타 팬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선물 받았지만, 지민은 휴가 기간에도 꾸준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할 팬들에게는 가장 큰 힐링일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과 ‘얼굴 천재’ 뷔(V)도 빼놓을 수 없다. 정국과 뷔(V) 역시 지민에 이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한결같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멤버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V)는 2018년 9월부터 지난 9월까지 발표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매번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약 1년 동안 한 그룹의 세 멤버가 TOP5에 나란히 안착한 이력은 드물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할 수 있는 지표가 된 셈.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현재 앨범 발매, 콘서트, 예능 등 별다른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은 글로벌 팬들에게 최고의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방탄소년단. 과연 일곱 명의 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과 한층 더 성숙해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가요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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