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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양키스 싹쓸이, 챔피언십시리즈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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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양키스 싹쓸이, 챔피언십시리즈 선착!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10.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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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세계 최고 명문 야구단 뉴욕 양키스가 싹쓸이로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했다.

애런 분 감독이 이끄는 뉴욕 양키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3차전을 5-1로 잡았다.

안방에서 열린 1,2차전에서 10-4, 8-2 낙승을 거뒀던 뉴욕 양키스는 원정마저 가볍게 잡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탬파베이 레이스 승자를 기다리게 됐다. 반대편 디비전시리즈에선 휴스턴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샴페인 터뜨리며 ALCS 진출을 자축하는 뉴욕 양키스 선수들. [사진=AFP/연합뉴스]

 

아메리칸리그 우승 40회, 월드시리즈 우승 27회 등 독보적인 강호로 군림해온 동부지구 최강 뉴욕 양키스는 2009시즌 이후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은 2년 만이다.

앞서 2경기와 마찬가지로 싱거운 승부였다. 뉴욕 양키스는 2회초 글레이버 토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 브렛 가드너, 7회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적시타를 더해 승리를 예감했다. 3-1로 앞선 9회엔 캐메런 메이빈의 솔로포, 그레고리우스의 쐐기타로 미네소타를 울렸다.

막강한 계투를 자랑하는 뉴욕 양키스는 토미 케인리, 애덤 오타비노, 셰인 그린, 잭 브리튼, 아롤디스 채프먼까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에 이어 등판한 구원 5명이 5이닝 1실점을 합작,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뉴욕 양키스 마무리 채프먼이 ALDS를 3연승으로 마감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미네소타는 2회말 무사 만루 찬스를 허공으로 날린 게 한으로 남았다. 2004년부터 가을야구 16연패다. 이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더불어 미국 4대 프로스포츠(미식축구 NFL, MLB, 농구 NBA, NHL) 포스트시즌 최장 연패 타이기록이다.

ALCS는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경기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와일드카드 탬파베이가 올라오느냐, 서부 최강 휴스턴이 올라오느냐에 따라 장소, 시간에 변동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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