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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떨어졌다던 민티 실제 나이 해명… "소녀주의보 대표 소리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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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떨어졌다던 민티 실제 나이 해명… "소녀주의보 대표 소리나 맞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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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해 엠넷 '고등래퍼2'에 지원한 영상으로 큰 논란과 함께 화제가 된 래퍼 민티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이며 걸 그룹 제작자이다'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일부는 사실과 달랐다.

민티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민티를 둘러싼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민티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고 밝혔다.

[사진 = 민티 인스타그램]
[사진 = 민티 인스타그램]

 

민티 측은 "민티는 소리나가 맞다. 어렸을때부터 작곡가로 활동해왔고 투자 제의를 받아서 회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2년 전쯤 여러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인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고 현재 여러 회사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티는 지난해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어 대외적으로는 2002년생, 즉 고등학교 2학년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민티의 실제 나이는 28세(만 26세)"라면서 '민티가 실제로는 30대 후반'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제작을 24세(만22세)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30대로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나이를 제외하고 민티의 모습들은 모두 사실이며, 민티의 노래 가사들도 시간차가 있을 뿐 모두 실제 민티의 경험담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민티 '고등래퍼2' 지원영상 캡처]
[사진 = 민티 '고등래퍼2' 지원영상 캡처]

 

또한 민티 측에 따르면 "'고등래퍼' 당시 민티 본인은 몇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다. 당시 민티는 무명의 아티스트였고,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민티는 해당 일로 오늘까지 매일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 현재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민티는 '고등래퍼2' 지원 영상에서 착용한 'Eat Me'가 적힌 상의와 짧은 하의, 니삭스, 가슴을 강조하는 손짓 등으로 논란이 있었다. 당시 본인의 나이를 10대 여고생으로 설정한 탓에 미성년자 성적 대상화 콘셉트로 소위 '어그로'를 끈다는 비판도 있었다.

민티의 실제 나이 공개 이후에도 20대 후반의 성인 여성이 10대 여고생 흉내를 내며 아동 성적 대상화 즉, 로리타 컨셉을 소비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끝으로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선 소문들과 관련해 민티 본인이 10일 정오 직접 유튜브 영상으로 입장을 재차 전할 예정이다. 사실관계를 떠나 이번 일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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