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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촬영 교통통제…배우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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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촬영 교통통제…배우들은 어디에?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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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영화 ‘어벤져스2’가 오는 30일~4월13일 서울시내 전역에서 촬영됨에 따라, 서울시가 '영화촬영 일정별 특별 교통대책'을 내놨다.

2주간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9일간 철저한 교통통제 하에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름 관중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30일 마포대교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상암동 DMC·청담대교 진입램프·강남대로·탄천 주차장·문래동 철강단지 등 6곳에서 4월13일까지 구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대로는 4월6일 오전 4시30분~정오까지 통제된다.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보타워 사거리 방면 통행은 차단되나 반대 방향차로는 정상통행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4번 출구와 여의나루역 1·2번 출구도 일시 폐쇄된다. 영화 촬영지와 가까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5호선 마포·여의나루역, 7호선 뚝섬유원지역은 해당 역장의 판단 하에 수시로 통제될 수 있다.

▲ 영화 '어벤져스2'패러디 사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어벤져스2’는 이번 서울 촬영으로 약 20분간 서울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은 영화 속에서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를 넣어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고 과학 기술이 발달한 첨단 도시로 묘사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촬영으로 뉴질랜드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거둔 효과에 버금가는 경제적·문화적 파급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사인 디즈니 관계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을 위해 내한한다는 사실은 소문일 뿐이다. 아직까지 어떠한 사항도 전달 받은 게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전면적인 도시 촬영인 만큼 입국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어벤져스'의 영웅인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프랜차이즈 깁밥 집을 배경으로 적과 대적하는 사진을 합성해서 공개, 웃음을 안겼다. 어벤져스의 배우들이 모여 앉아 쉬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크리스 에반스, 제레미 레너, 마크 러팔로, 엘리자베스 올슨, 한국 여배우 수현 등이 출연한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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