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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레이디스코드 주니, '정글의 법칙' 출연 조건에 딱 맞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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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레이디스코드 주니, '정글의 법칙' 출연 조건에 딱 맞는 이유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11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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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주니가 민낯이 예뻐요. 프로그램에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소정)

[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 2011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43개 국을 여행하며 많은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이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많은 스타들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곤 한다.

약 1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도 이날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조건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코드 #03 셋 미 프리(CODE #03 SET ME FREE)' 쇼케이스에서 레이디스 코드 멤버 주니는 "정글의 법칙이나 삼시세끼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소정 역시 "주니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정글의 법칙', '삼시세끼'에 주니를 적극 추천했다. 이어 "주니가 민낯이 예쁘다. 두 프로그램 모두 민낯이 예뻐야 한다. 딱 잘 어울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가 "소정 씨도 저런 예능 프로그램 욕심 나지 않냐"고 묻자 소정은 "저는 화장을 해야 된다. 화장 진하게 하고 뮤지컬 무대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애슐리는 "최근에 캠핑클럽을 즐겨봤다. 이번 앨범 '셋 미 프리' 콘셉트가 마침 해방감, 자유분방함이지 않나. 저희끼리 어디라도 놀러가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이날 쇼케이스에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예능이나 행사로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며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니크한 스타일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레이디스 코드는 새 미니앨범 '코드 #03 셋 미 프리(CODE #03 SET ME FREE)'로 6년 만에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레트로하고 펑키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믿고 듣는 그룹' 레이디스 코드. 이번 활동으로 무대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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