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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축구중계] 5만석 김일성경기장, 왜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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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축구중계] 5만석 김일성경기장, 왜 무관중?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10.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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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한국 북한 축구 맞대결 시작 30분 전까지 관중이 입장하지 않았는데 결국 관중 없이 경기가 킥오프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킥오프 15분이 지난 현재까지 관중이 들지 않은 상태.

안방에서 경기하는 북한이 5만 홈 관중의 열렬한 단체응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깨졌다. 2년 전 여자축구 대표팀 때와 상황이 정반대다.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경기는 지연 없이 시작됐으며 협회에 따르면 애국가 제창 및 태극기 계양 등이 문제없이 진행됐다.

태극기가 정상적으로 걸려있다. 관중이 들지 않은 것은 왜일까.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웠다. 나상호, 황인범, 이재성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정우영이 포백 앞에서 공수를 조율한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서고 골키퍼는 김승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채널을 통해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하며 “오늘 경기는 TV중계가 없다”며 ‘경기 주요 내용(골, 선수 교체, 경고 등)은 대표팀 관계자 및 FIFA, 아시아축구연맹(AFC)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KFA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필드플레이어는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골키퍼는 초록색 유니폼을 입는다. 홈팀 북한 필드플레이어는 위아래 모두 빨간색 옷을, 골키퍼는 파랑색 유니폼을 입고 뛰고 경기 중이다.

태극전사들은 등번호는 있지만 이름은 적혀 있지 않은 유니폼을 입고 북한과 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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