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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덕자 방송 중단 선언… "남은 수익 없다" BJ 턱형 '불공정계약' 논란 폭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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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덕자 방송 중단 선언… "남은 수익 없다" BJ 턱형 '불공정계약' 논란 폭로까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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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인기 BJ 덕자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덕자는 BJ 턱형이 운영 중인 자신의 소속사인 MCN(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회사) 'ACCA AGENCY'가 자신과 불공정 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BJ 덕자는 2017년 아프리카TV로 방송을 시작하고,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 '덕자전성시대'란 채널을 운영해왔다. 일상, 먹방, 농촌생활 등 생활 속 자연스러운 소재의 방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 BJ 덕자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사진 = BJ 덕자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덕자는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덕자전성시대' 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덕자는 당분간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다고 전하며 "아프리카 생방송이나 다시 보기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제 영상을 기다리는데 안 나와서 서운했던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 22일 BJ 덕자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소속사 'ACCA AGENCY'에 대해 폭로했다. 덕자는 "ACCA에 수차례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했다"며 "5대 5 수익 배분도 수정해주겠다고 했으나, 정작 편집자 3명의 월급도 내가 부담했다. 1억 5000만 원의 사기를 당해 남은 수익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나를 이용하기만 한다. 이제는 못 버티겠다. 방송을 못하겠다"고 말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 = BJ 덕자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사진 = BJ 덕자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한편 유튜버 정배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버 채널을 통해 '덕자 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턱형이 덕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덕자 어머니는 덕자의 소속사이자 BJ턱형이 운영 중인 유튜버 매니지먼트 기업 'ACCA AGENCY'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 녹취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덕자에게 명예훼손, 계약파기 등과 관련해 소송장을 보내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정배우가 "덕자가 계약서를 안 보고 사인을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덕자 어머니는 "맞다. 어떻게 계약서를 안 본 상태에서 사인만 받아 갈 수 있는지 물었는데, 당시 소속사 실장님이 '계약서는 종이 쪼가리일 뿐'이라는 말을 분명했었다"고 계약서를 보지 않은 채, 불공정 계약이 이뤄졌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턱형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나 턱형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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