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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인정… 내년 1월 결혼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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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인정… 내년 1월 결혼설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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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서효림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결혼설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답변했다.

23일 오후 스포츠조선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는 올해 43세로 식품기업 대표로 재직 중이며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안심 먹거리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대해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열애 중인게 맞다"고 인정했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하지만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정식으로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며 모녀 같은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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