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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카더가든, '차트 안 보는 남자'의 속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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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카더가든, '차트 안 보는 남자'의 속마음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25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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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98위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이룬다면 회사 식구들께 선물을 하나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Q(큐) 글 김지원 · 사진 주현희 기자] '메이슨 더 소울'로 활동하며 인디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카더가든은 지난해 출연한 SBS 음악 예능 '더 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는 카더가든은 '본업'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카더가든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나무'와 6월에 발매한 '우리의 밤을 외워요'를 통해 신흥 음원 강자로 거듭났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2집 'C'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카더가든은 새 앨범 차트 성적에 대한 남다른 공약을 밝혔다.

음원 발매 당일인 23일, 생일을 맞은 카더가든은 유년 시절을 담은 앨범을 생일에 발표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발매일을 의도적으로 맞춘 건 아니지만 생각이 많긴 하다. 어떤 기분인지 저도 잘 모르겠다. 묘한 기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평소엔 발매 당일 차트를 보면서 기분이 왔다갔다했다면 오늘은 그런 기분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카더가든은 "그동안 차트를 신경 썼던 이유는 자존심이나 욕심 문제, 그리고 음반 만드는 데 힘을 주신 분들에 대한 책임감이었다"며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카더가든은 "오늘은 욕심이 없다. 같이 힘 써준 사무실 식구들에 대한 책임감만 있다"고 전하면서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면 98위 정도 기대하고 있다. 사무실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지난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C'의 음원을 공개한 카더가든은 오는 11월 8일 실물 음반 발매와 동시에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6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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