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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선미 측, "악플러 12명 1차 고소장 제출... 2차 추가 고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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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선미 측, "악플러 12명 1차 고소장 제출... 2차 추가 고소 준비 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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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선미 소속사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오전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송파경찰서에 아티스트 선미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 및 모욕(형법 제311조)의 혐의가 분명히 드러난 12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선미 [사진=스포츠Q(큐) DB]
선미 [사진=스포츠Q(큐) DB]

 

앞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9일 소속 아티스트 선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 없이 날조된 허위 사실을 기반한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해당 소속사는 ‘미야네’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법률대리인을 통해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특히 선미 측은 “고소장 접수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면서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1차 고소장에 이어 2차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며 형사적 고소 이외에 민사적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미 [사진=스포츠Q(큐) DB]
선미 [사진=스포츠Q(큐) DB]

 

끝으로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팬들을 향해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선미는 “이러한 노력이 모여 더 성숙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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