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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월드시리즈] 휴스턴 3연승, 슈어저 빠진 워싱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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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월드시리즈] 휴스턴 3연승, 슈어저 빠진 워싱턴 압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10.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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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연패 뒤 3연승.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휴스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안방에서 게릿 콜-저스틴 벌랜더 ‘20승 듀오’를 내고 일격을 당했던 휴스턴은 적지에서 열린 3경기를 싹쓸이해 챔피언십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6차전은 오는 30일 오전 9시 7분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다.

쐐기포를 작렬한 스프링어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가 팔이 올라가지 않는 부상을 당함에 따라 열세가 예상됐고 이는 그대로 들어맞았다. 휴스턴은 워싱턴 대체 선발 조 로스를 초반부터 집중 공략했고 낙승을 거뒀다. 요르단 알바레스, 카를로스 코레아, 조지 스프링어 등 3명이 ‘홈런 손맛’을 보는 등 장단 10안타로 4안타에 그친 워싱턴을 압도했다.

1차전 이름값에 못 미쳤던(7이닝 5실점) 게릿 콜은 7회말 후안 소토에게 좌중월 솔로 홈런을 맞은 걸 제외하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휴스턴은 조 시미스, 라이언 프레슬리까지 투수 셋으로 경기를 매듭지어 6차전 전망도 밝혔다.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조준하는 워싱턴은 1933년 워싱턴 새네터스(현 미네소타 트윈스) 이후 86년 만에 성사시킨 수도에서의 월드시리즈 3경기에서 단 1승도 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간판 투수 슈어저마저 잃어 적신호가 켜졌다.

휴스턴은 벌랜더로 시리즈 종료를,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로 반격을 각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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