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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31일 파이널 생방송… 진짜 1위 가를 '사전 경연·음원 점수·문자 투표'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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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31일 파이널 생방송… 진짜 1위 가를 '사전 경연·음원 점수·문자 투표' 비율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0.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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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걸그룹 컴백전쟁 '퀸덤', 31일 오후 드디어 왕관의 주인이 탄생한다.

31일 방송되는 Mnet ‘퀸덤’에서는 박봄, AOA, 마마무, 러블리즈, 오마이걸, (여자)아이들까지 걸그룹 6팀이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퀸덤의 최종 순위는 세 번의 사전 경연을 통한 사전 경연 점수 35%, 동시 발매된 컴백 싱글 사전 음원 점수 15%, 마지막으로 파이널 컴백 무대 생방송 투표 점수 50%로 결정된다. 모든 투표를 합산해 1위에 오른 팀에게는 '단독 컴백쇼'의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8월 말 첫 방송을 시작한 ‘퀸덤’은 매 회 각 팀의 정체성과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무대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차례의 사전 경연을 거쳐 이제 파이널 경연만을 남겨둔 상황. 지난 25일(금) 정오에 동시 공개된 여섯 팀의 파이널 경연곡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대가 공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파이널 무대는 AOA, 러블리즈, 박봄,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마마무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이 큐시트 순서를 정했다.

AOA는 댄서블한 요소가 돋보이는 어반 팝 장르 곡 ‘쏘리(Sorry)’로 변해버린 사랑에 지쳐 관계를 끝내겠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예고편 속 설현이 “우리 뒤에 (공연하는) 팀들이 안 보이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 만큼 자신감을 내비친 AOA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러블리즈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슬픔을 노래한 곡 ‘문라이트(Moonlight)’로 파이널 무대에 선다. 케이는 예고편을 통해 “최고의 콘셉트로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 진짜 좋은 무대로 후회 없이 잘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박봄은 에픽 칠스텝(epic chillstep) 장르 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으로 한번쯤 되돌리고 싶고 돌아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마지막을 최고로 꾸며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박봄은 유니크한 보이스 톤과 한층 깊어진 가창력으로 파이널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자신이 ‘퀸덤’을 통해 끝없이 진화하는 잠재력을 보여준 것과 같이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 '게릴라(Guerilla)’ 무대를 선보인다. 예고편에서 효정은 "노래 가사 대로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보였다.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퀸덤을 통해 '콘셉트 여왕'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여자)아이들은 ‘Queen’으로서의 타고난 품격과 카리스마를 사자에 비유한 곡 ‘라이언(LION)’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소연은 예고편을 통해 "모든 것을 넣은 무대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매 무대마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순서로 파이널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마마무는 운명처럼 다시 만날 언젠가를 기약하며 헤어짐을 담담하고 의연하게 풀어낸 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로 무대에 선다. 화사는 “이 곡은 (경연에서) 1위가 아니어도 저에게 1위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Mnet 제공]
[사진=Mnet 제공]

 

세 차례의 사전경연에서는 오마이걸이 2관왕, (여자)아이들이 1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컴백 싱글 사전 음원 점수는 정확한 산출 방법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음원 발매 당시 지니 실시간 차트 기준 마마무가 7위로 진입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뒤이어 오마이걸(10위), 러블리즈(17위), (여자)아이들(21위), AOA(23위), 마지막으로 박봄이 36위를 기록해 여섯 팀의 음원이 모두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생방송 투표'를 위해 각 그룹의 팬덤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각종 이벤트를 펼치는 등 열정을 보이고 있는 한편, Mnet은 오늘 '퀸덤' 파이널 생방송에서 투표 참관인제를 실시해 프로그램 및 각 기획사와 관련 없는 외부 참관인이 실시간 문자 투표 과정을 검수,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의 파이널 경연은 31일 밤 9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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