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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이 김장하는 곳? 평창,괴산,하동 등 김장축제 열어 가족여행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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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이 김장하는 곳? 평창,괴산,하동 등 김장축제 열어 가족여행객 유혹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10.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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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김장철을 맞아 김치축제, 김장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둔치에서 ‘2019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가 열린다.

체험료를 내고 가족끼리 또는 친구끼리 고랭지배추로 김치를 담가볼 수 있다. 주최 측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판매한다. 김장체험 예약은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축제장에서는 향토 먹거리와 특산물 등 판매가 이뤄지고 각종 공연과 그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실시된다.

평창 고랭지 김치축제. [사진=평창군/연합뉴스]
평창 고랭지 김치축제. [사진=평창군/연합뉴스]

 

충북 괴산에서는 김장축제가 약 한달 동안 벌어진다. 관광객들은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괴산군 6개 농촌체험마을에서 김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김치 담기가 진행되는 마을은 둔율올갱이마을, 백마마을, 오가마을, 숲골농원, 새재골, 양달농장 등이다.

11월 8~11일에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는 각 동네 행사와 공연이 실시된다.

지금 괴산군 문광면 양곡저수지 옆 은행나무 길은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 잎이 우수수 떨어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 저수지는 흔히 문광저수지로 통한다.

경남 하동군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에서는 11월 30일 하루 일정으로 지리산 자락에서 재배된 배추와 고추로 김치를 담는 제4회 알프스 하동 김치축제가 벌어진다.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 등이 들어간 김치세트 4종을 축제 기간에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

축제 장소 근처에는 숲속에서 숙박하면서 에코어드벤처, 스카이짚, 모노레일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구재봉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편, 전라도 김치 맛을 대표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지난 25~27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남해안 해풍을 맞아 식감이 좋고 단맛이 풍부한 전남 해남 배추로는 올해 11월 중·하순에 김장을 담그면 시기적으로 가장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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