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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탈퇴' 원호, 정다은과 대마초 흡연 의혹… 특수절도 전과 주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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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탈퇴' 원호, 정다은과 대마초 흡연 의혹… 특수절도 전과 주장까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1.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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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정다은 채무 불이행, 소년원 전과 의혹 등으로 지난 31일 팀을 탈퇴한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 중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일 오전 디스패치는 "정다은이 지난 2013년 10월 자신의 집에서 원호와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 주장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약 혐의로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버닝썬의 총괄 이사 겸 MD였던 조 모 씨는 정다은이 원호와 대마를 피우는 정황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정다은 또한 이에 대해 인정했다.

또한 "경찰이 원호에 대한 내사를 진행했다"며 "지난 9월 인천공항에서 원호의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마약 검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약 투약 혐의의 경우, 공소시효는 7년이다. 정다은과 조 씨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대마초 흡연 날짜는 2013년 10월이다. 이제 1년 남았다"고 덧붙이며 원호 마약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원호가 지난 2008년 특수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앞서 정다은이 주장한 '소년원 전과' 의혹에 힘을 실었다. 정다은은 원호가 자신의 의류, 이어폰, 카메라, 휴대폰 등을 훔쳐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으며, 이를 발견한 지인의 연락으로 알게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정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호의 채무 불이행을 폭로했다. 이후 원호의 담당 변호사와 나눈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며 자신과 함께 살던 당시 진 빚을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다은은 31일 자신의 SNS에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며 원호의 전과 기록을 폭로했으며 한서희 역시 SNS를 통해 원호가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해 오늘자로 원호가 그룹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원호는 금일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원호는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손편지를 통해 자진 탈퇴를 밝히며 "멤버들을 비롯해 날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멤버들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멤버들에게만큼은 응원과 격려를 조심스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호의 탈퇴로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미니음반 '팔로우 :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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